여행길의 끝에, 허수아비는 바느질로 만든 뇌를, 나무꿈은 톱밥으로 된 심장을, 사자는 용기가 샘솟는 물약을 오즈에게서 받았다. 스스로의 변화를 기뻐하는 동료들을 보며, 도로시의 탐구심이 머리를 내밀었다.
" 머릿속을 보여줘 " 라고 하는 도로시에게, 허수아비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대답했다.
" 그래. 지푸라기 속에 제대로 복구해두기만 한다면 말이야. "
도로시는 힘차게 " 맡겨둬. " 라며 가슴을 두드렸다.
다음으로, 도로시는 양철 나무꾼에게 몸 속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나무꾼은 곤란해하는 몸짓을 해 보였다가 " 기름칠을 해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면. " 이라고 말했다.
" 물론. "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사자는 벌벌 떨었다. 오즈에게서 용기를 받았을텐데.
" 있지, 몸 속을 보여줘. "
엉망진창으로 조각난 허수아비와 나무꾼 옆에 선 도로시는, 눈을 빛내며 사자에게 말했다.
번역-@raienale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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