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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토리/앨리스

[소서러] 앨리스 잡스토리

머나먼 옛날.

도시에 살고있는 소녀가 있었다. 그 아이는 너무도 가족을 생각해,

다른 나쁜 인간에게 속지않도록, 가족을 몰살했다.

 

머나먼 어느 곳.

전장을 넘나드는 검사 소녀가 있었다. 신의 말씀에 따라 그녀는,

쳐들어 온 마을의 여자와 아이를 전부 노예로 팔아버렸다.

 

머나먼 세계.

남자와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있었다. 아이를 가지자, 남자에게 버림받았다.

소녀는 세상을 저주하며 높은 탑에서 그 몸을 던졌다.

 

머나먼 미래.

 

자신의 창조주를 사랑한 소녀가 있었다. 사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사실은 사랑하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데.

 

 

 

번역-@raienale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