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옛날.
도시에 살고있는 소녀가 있었다. 그 아이는 너무도 가족을 생각해,
다른 나쁜 인간에게 속지않도록, 가족을 몰살했다.
머나먼 어느 곳.
전장을 넘나드는 검사 소녀가 있었다. 신의 말씀에 따라 그녀는,
쳐들어 온 마을의 여자와 아이를 전부 노예로 팔아버렸다.
머나먼 세계.
남자와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있었다. 아이를 가지자, 남자에게 버림받았다.
소녀는 세상을 저주하며 높은 탑에서 그 몸을 던졌다.
머나먼 미래.
자신의 창조주를 사랑한 소녀가 있었다. 사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사실은 사랑하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데.
번역-@raienale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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