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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2부/크로스 스토리

[Main] 이바라 히메&스노우 화이트 크로스 스토리


3화 1절

라이브러리의 숲 안을 방황하는 하얀 드레스. 
그 발 밑에, 무방비하게 잠든 소녀가 있었다. 

스노우-「이런 곳에서 자고있으면 위험해」 

이바라-「우-응...」 

말할 틈도 없이, 옆에서 
나이트메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노우- 「일어나렴!」 

이바라-「무냐...응? 응─...쿨...」 

스노우-「이런 상황에 다시 잔다고!?」 

이것은 정의의 스노우와 
수면의 이바라히메의 이야기. 

 



3화 2절(이바라)

수면은 정말로 중요. 
수면부족은 피부가 거칠어지는데 말야. 
스노우의 눈 언저리에 눈그늘 두 쌍. 
잠을 자지 않는 증거 발견. 

 



3화 3절(스노우)

나에게 잠은 필요하지않아 
잠들어버리면 꿈을 꿔버리니까. 
이 손으로 빼앗은 생명의 
울부짖음을 들어버리니까. 

 



3화 4절(이바라)

스노우는 잠들지않아. 
그래도 상관없어. 
나는 신경쓰지 않고, 안녕히 주무세요... 

 



3화 5절(스노우)

새근새근하고, 이바라히메가  
옆에서 숨소리를 내면서 자고있다. 
행복해보이는 그 얼굴을 보니,  
조금이나마 자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 

 



3화 6절(이바라)

......밤중에, 눈을 떴다. 
드물게도 스노우가 잠들어 있었어. 
너무나도 괴로운듯이, 애처롭게. 

 



3화 7절(스노우)

꿈 속에서 나는 비난받는다. 
정의는 무엇인가, 네 정의는 무엇인가 하고, 
계속해서 시달린다. 
그것이 나의 수면. 

 



3화 8절(이바라)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잠에 빠지고 싶어. 
그것이 나의 수면. 
그런데, 스노우는 아닌가보네. 
그러니까 ── 

 



3화 9절(스노우)

이바라히메의 목소리가 나를 깨운다. 
구원의 손길에 매달리는 듯, 
나는 눈꺼풀을 열었다. 

 



3화 10절 (전)

신기한 빛을 휘감고 있는 괴물에게, 
이바라히메는 불평을 합니다. 

이바라-「그렇게 밝으면 잠들지 못하잖아!?」 

스노우-「그런문제가...」 

이바라-「그런 문제라구!」 

수면을 방해받는것이 
무엇보다도 싫은 이바라히메. 
스노우는 그런 공주를 보곤── 

이바라-「스노우?」 

그 입가에, 오래간만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3화 10절 (후)

괴물을 물리치고나니, 주변은 어두워졌다. 
이걸로 안심하고 잘 수 있다고, 
이바라히메는 즉시 잠자리를 정리합니다. 

이바라-「후아암....어라? 어디가?」 

스노우-「당신과 있으면 즐겁지만, 
당신과 있으면 잠들고 싶어져.」 

「그것이, 나한테는 괴로워.」 

이바라-「그래...」 

떠나는 스노우의 등을 보면서,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중얼거리곤, 
이바라히메는 행복한 표정으로 에 빠져들었다.

 

↓헨젤·그레텔 &이바라 히메 크로스 스토리(4화)↓

(※헨젤·그레텔 2부의 핵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sinosirin65.tistory.com/92

 

[Main] 이바라 히메 & 헨젤·그레텔 2부 4화

※헨젤·그레텔 2부의 결정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4화 1절 울면서 소리치는 목소리에, 이바라 히메는 눈을 떴다. ───아아, 이 무슨 민폐람. 불평이라도 한 마디 해줘야지, 하고 우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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