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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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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랑의 크러셔] 스노우 화이트 잡스토리 나는 왕이다. 누구보다도 크고 강한, 잔혹한 늑대의 왕이다. 설산에 메아리치는 양들의 비명 같은 건, 최고의 여흥이었다. 하지만 먹이를 찢어발기는 고양감은, 갑작스러운 눈사태에 의해 사라졌다. 정신을 차리자, 양이 걱정스럽게 들여다보고 있었다. 게다가 덕분에 부상까지 치료가 된 상태다. 멍청한 것, 다 나으면 남김없이 잡아먹어주마. 라고 생각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친절한 양들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부상을 최복하고 무리로 돌아온 나는 경악했다. 양들의 함정에 수많은 동료들이 죽었다고 한다. 다정한 그 녀석들이, 그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복수를 바라는 동료를 뒤로 한 채, 나는 양들에게 달려갔다. [복수를 했을 뿐] 이라고 양은 말했다. 하지만 나는 녀석들을 미워할 수 없었다. 사랑을 가르쳐 준 양들은..
[와장-일본풍] 스노우 화이트 잡스토리 올바름과 의로움과 / 먹으로 쓴 것은 / 단 두 글자 몸에 걸친 / 무색의 비단에 / 주홍 빛을 물들이고 더러움 없는 / 흰 눈을 밟는 / 죄인들 죄의 피에 / 더러워진 손의 / 정당함은 번역-@raienale38
[X-mas] 스노우 화이트 잡스토리 Q : 코스프레라는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또 다른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모른다. 단지 자신이 정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Q : 라고는 해도, 당신도 지금 코스프레를 하고있지 않습니까? A :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 해도, 드레스 코드는 지켜야 하지. 행사에 초대된 것이지, 올바른 예절을 지켜야 한다. Q : 엄청 이미지 편집된거 아닙니까? 평소와 다른데요..... A : 나의 주인께 맹세코, 거짓이 아니다! 아무 근거 없는 발언을 하는 것은 악이며, 심판할 뿐이다. Q : 그럼, 마지막으로 산타를 보고싶은 아이들에게 한 마디. A : 좋은 아이에게는 멋진 선물을 보낸다. 나쁜 아이에게는.....유감이지만 벌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부디..
[욕아의 팔라딘] 스노우 화이트 잡스토리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이다. 이전에 나는 아름답고 순수한 검은 빛의 까마귀였다. 하지만 부족해. 좀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나는 루비 목걸이를 몸에 걸쳤다. 빨간 지붕 집의 여자에게서 가져왔던 것이었다. 그것은 허영심만 가득한 바보 같은 여자다. 성형을 반복해 미모를 유지하면서, 대기업 사장 비서라는 지위를 이용해 부자가 되었다. 금 장신구와 찬사의 말로 자신을 채울 수 밖에 없는 어리석은 여자. 비서는 자신을 값비싸게 치장하는 것만을 신경써, 집안일에 대해서는 소홀히 했다. 환풍기는 전혀 손질되지 않았다. 부식이 생겼기 때문에, 부리로 찌르자 나라도 통과할 수 있을만한 틈이 생겼다. 그 날도 에메랄드 반지를 가지고, 부서진 환풍기를 통해 나오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집 안의 누군가가 스위치를 켰다. 내..
[얼터너티브] 스노우 화이트 잡스토리 입원 환자의 의문사가 잇따르는 ○○병원의 사건에서, 사정 청취를 받은 간호사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그 자리에서 긴급 체포, 현재 그 수법과 동기를 조사하는 중입니다. 환자 연속 의문사 사건의 용의자인 간호사는 "자신도 피해자들도 나쁘지 않다" 라고 증언하며, 범행의 정당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 이상일 가능성도 포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들과 용의자 사이에 트러블이 다수 일어난 것 같으며, 동료 간호사는 "정신 이상 환자도 많은데다가, 대부분은 트집 잡기에 가까웠다" 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환자 연속 의문사 사건의 용의자가 사망했습니다. 현장 검증에 참여하고 있던 도중에 수사 관계자들의 틈을 빠져나와,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현재 수사..
[민스트럴] 세 마리의 아기돼지 잡스토리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의 아기돼지. 먹고, 살찌고, 토하고. 장녀도, 차녀도, 삼녀도. 먹고, 살찌고, 토하고.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먹고, 살찌고, 토하고. 자, 좀 더, 먹자. 우물우물, 우적우적, 꾸역꾸역. 아, 또, 살쪘다. 둥실둥실, 포동포동, 피둥피둥. 그럼, 전부, 이렇게. 그에엑, 우웨엑, 부웨에엑. 언제나, 먹기만 하면, 행복했─을 텐데. 언제나, 살이 몸에, 점점 불어─갔으니까. 언제나, 구역질이, 멈추지 않아─계속. 입 속의 고깃덩어리, 배에 붙은 고깃덩어리, 뱉어낸 고깃덩어리. 모두 모두, 맛있고 맛있는, 훌륭하고 훌륭한 고깃덩어리! 자, 몇 번이고, 하나 둘 셋. 먹고, 살찌고, 토하고─ 번역-@raienale38
[클레릭] 세 마리의 아기돼지 잡스토리 건강 진단서 8월 27일 신장 : 145cm 체중 : 39.5kg 체지방 비율 : 15% 대체적으로 건강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유의하세요. 건강 진단서 9월 4일 신장 : 145cm 체중 : 65.7kg 체지방 비율 : 48% 비만입니다. 여러 성인병의 징후가 있습니다.(다음 페이지 참조) 건강진단서 9월 12일 신장 : 145cm 체중 : 15.3kg 체지방 비율 : 1%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즉시 입원 조치를 합니다. 의견: 아무리 성장기라고 해도, 단기간에 이 정도의 체중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정 환경 조사, 아동 상담소에 연락을 포함해, 조속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번역-@raienale38
[브레이커] 세 마리의 아기돼지 잡스토리 옛날 어느 곳에, 세 마리의 먹보 자매가 있었습니다. 첫 째는 지푸라기로 된 집을, 둘 째는 나무로 된 집을, 그리고 셋 째는 번듯한 벽돌 집을 지어 각각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셋을 향해, 배고픈 늑대가 다가옵니다. 지푸라기도 나무도 가볍게 날려버리고, 통통하게 살찐 두 마리는 늑대에게 우적우적 먹혀버렸습니다. 셋 째 아기돼지는 늑대를 함정에 빠뜨려, 뜨거운 냄비에 뛰어들게 했습니다. 목숨을 구걸하는 늑대를, 아기돼지는 보글보글하고 삶아버렸습니다. .....오호,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나네요? 잘 익은 늑대를, 아기 돼지는 우적우적 먹어버렸습니다. 삶은 늑대에게 먹혀버린 자매들도, 그 냄비 속에. 먹고, 먹히고, 또 먹고. 그리하여 [폭식]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고 이어집니다─ 번역-@rai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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